울진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군위군 재해 복구 급식지원 나서

기자
2023-08-21 13:36:20




울진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군위군 재해 복구 급식지원 나서



[AANEWS] 울진군은 지난 18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군위군을 방문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급식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군위군의 이재민과 수해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피해복구인력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새벽부터 군위군으로 이동해 밥과 반찬 등을 손수 만들어 도시락을 제공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부터 매년 운영예산을 후원받아 올해로 10년째 운영 중이며 관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형섭 행정복지국장은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에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밥차 지원이 무더위에도 피해복구를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