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셔블독서회 손주석 회원이 경주시립도서관 개관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17일 경주 관련 미술품과 독서회 관련자료 총 4점을 시립도서관에 기증했다.

기증한 자료는 경주 출신 박진우 작가의 먹탑 1점과 독서회 관련 책자 2권, 액자 1점이다.

손주석 회원은 현재 ㈜하나교육원 원장으로 교육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출향인으로 여러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단체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특히 손 대표는 경주시내 고교생을 연합해 학생부 독서회로 운영됐던 경주 셔블독서회 회원으로 지도교사였던 김윤근 선생의 제자이기도 하다.

손 대표는 “2023년 경주시립도서관이 개관 7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경주를 소재로 한 작품을 기증했다”며 “기증한 작품들로 시민들과 함께 경주의 역사뿐만 아니라 시립도서관의 발자취를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