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루마니아 ‘코리안 데이즈 엣 테르메’ 참석

문경의 오미자, 도자기, 관광 등 유럽 시장 내 홍보

기자
2023-08-21 09:49:43




문경시, 루마니아 ‘코리안 데이즈 엣 테르메’ 참석



[AANEWS] 문경시는 8월 15일부터 21일까지 테르메 부쿠레슈티에서 개최한 ‘코리안 데이즈 엣 테르메’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한국과 루마니아의 웰빙 전통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테르메 부쿠레슈티와 테르메그룹 코리아가 주최한‘코리안 데이즈 엣 테르메’ 행사는 7일간 4만 3천여명이 방문했으며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스님, 대중화된 한국 요식 대기업, 글로벌 관광도시 문경시가 참가해 한국 전통의 맛과 멋을 유럽인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문경시는 문경 오미자 문경 도자기 문경 관광을 중심으로 홍보하며 연일 유럽 현지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먼저 탄산 에이드 형태로 제공한 문경오미자는 전통 한방 사우나 체험과 연계해 유럽인들에게 오미자의 아름다운 빛깔과 5가지의 맛을 선보였으며 오미자 특유의 갈증해소와 피로회복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 행사기간동안 총 약3만 5천여명이 특별한 시음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찻사발의 고장 문경의 도자기와 관련된 행사도 인기를 끌었다.

무형문화제 미산 김선식 장인이 만든 장작가마 생활자기는 정관스님의 특별 만찬에 사용됐으며 미산 김선식 선생의 발물레 시연은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평안한 마음으로 명상하며 전통차를 시음하는 문경시의 다도시연 프로그램은 만석이 이어지며 현지인들을 문경 도자기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