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Data/news/202308/20230818_637FC4CC7566CF28.jpg)
[AANEWS] 영주시 의사회는 최근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해 영양제를 9월 9일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18일 영주시 의사회에 따르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 대부분이 고령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하고 수해복구 작업으로 피로 누적 등 건강 악화가 염려돼 의료지원을 결정했다.
영주시 보건소와 행정적 절차를 거쳐 각 읍면동에서 수요조사로 선정된 대상자는 의사회에서 발급한 쿠폰을 받아 원하는 병·의원 17개소에 방문해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의사회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수재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양제 지원과 관련한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