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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NEWS] 김광숙 영천시 여성자원봉사단 부회장은 직접 담근 76만원 상당의 수제 고추장 76통을 17일 서부동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따숨·사랑 나눔 마음 잇기 사업’ 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김광숙 부회장은 20여 년 동안 매년 직접 담근 정성 가득한 고추장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평소에도 영천시 여성자원봉사단 및 재난안전지킴이 회원으로서 반찬 나누기 봉사, 수지침 재능기부, 교통안전 봉사 등 자원봉사활동으로 솔선수범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광숙 부회장은 “집에서 담근 평범한 고추장이지만 매년 관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눠드릴 수 있어 늘 행복한 마음으로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조명화 서부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제 고추장을 만들어준 김광숙 부회장님께 감사 인사 전하며 이러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들이 계속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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