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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NEWS] 영천시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27명을 대상으로 8월 17일에서 21일까지 3일 동안 6회에 걸쳐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영구치 어금니의 충치 예방을 위해 여름방학 구강건강지킴이 치아 홈 메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아 홈 메우기란 충치가 생기기 전 치아에 있는 작은 홈을 치과재료를 이용해 메꾸어 세균이나 플라그가 끼이지 않도록 해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초등학생 시기는 유치와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가 함께 있는 혼합치열기로 관리 소홀 시 어른들보다 충치가 쉽게 발생하고 충치의 진행속도가 빨라 예방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의 구강관리 습관형성을 위해 치아 홈 메우기뿐만 아니라 구강검진, 올바른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교육 및 불소바니쉬 도포도 함께 진행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구강건강을 체크하고 건강한 치아를 위해 스스로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는 생활습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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