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관내 6개 초등학교의 여름방학 초등돌봄교실 운영 상황을 지도·점검했다.
현재 북부 관내 초등돌봄교실은 42개교에서 2천6백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금번 점검 대상은 여름방학 공사 진행교와 2년 이상 미점검교 등 6곳이다.
점검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 수요의 적극적인 수용 방안 수립 여부 돌봄교실 학생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내용 급·간식 위생관리 안전 귀가 시설현황 예산집행 등 돌봄교실 운영 전반에 대해 진행했다.
점검 결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출결 알리미’ 서비스 도입으로 학생 등하교가 상세하게 관리되어 학부모 신뢰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전 조사로 급식 방법을 결정하는 등 학생, 학부모와 적극적인 의사소통으로 만족도가 향상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향후에도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전하고 내실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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