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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NEWS] 이날 오도창 영양군수는 태풍‘카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양군 석보면의 도로 유실 현장 등을 방문해 수해로 발생한 통행에 장애물을 치우고 유실된 도로 복구 및 긴급 대처에 힘썼다.
또한, 관내 폭우 취약지역을 찾아 인근 주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하천변 세월교나 침수 위험지역의 사전 통제 상황 및 주요 시설 곳곳을 직접 방문해 태풍 대응 상황을 살피며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미 영양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소방 및 경찰 등 유관기관과 사전 대응체제를 구축해 지난 9일 20시 관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 대피명령을 발령해 253세대 315명 의 지역주민을 대피시켰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주민들에게 강력한 비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태풍이 한반도를 직접적으로 관통하고 있는 만큼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주길 부탁드린다”며“우리 군 또한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을 살피고 적극적인 대응과 신속한 조치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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