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길박물관, 옛길박물관의 책‘낙동강과 문경’발간

기자
2023-08-11 08:10:44




옛길박물관, 옛길박물관의 책‘낙동강과 문경’발간



[AANEWS] 문경시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옛길박물관에서는 지역 문화의 독자성과 특수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옛길박물관의 책 제29집‘낙동강과 문경’을 발간했다.

금번 도서는 우리나라 대표 고갯길인 문경새재와 더불어 주요 교통로였던 낙동강 물길을 주제로 해, 물길이 우리 지역에 어떠한 역사 · 문화적 영향을 끼쳤는지 심도 있게 연구한 결과물이다.

도서의 내용은 낙동강 수운의 성쇠 낙동강 뱃길과 포구 나루터 마을과 강문화 문경의 시장 변천과 그 의미 등 4개의 본문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동욱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지속적인 박물관의 책 발간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옛길박물관은 문경지역을 대표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 지역 문화를 연구하고 공유해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