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지난 8월 2일 ~ 4일 화북면행정복지센터는 극심한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마을 도로 구간에 살수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살수차 운행은 찜통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청럄감을 제공하고 도로 노면의 열을 낮추어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살수차 운행은 폭염특보 발효 시 마을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폭염이 완화될 때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마을별 담당 공무원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폭염 시 영농활동을 중지하고 경로당에서 휴식하도록 안내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파악해 전화로 안부를 묻고 폭염 예방 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주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생수 1,000여 병을 K-water 보현산댐지사에서 지원받아 마을 경로당별로 공급할 예정이다.
서명환 화북면장은 “폭염 발생 시 마을방송을 통해 수시로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있으며 낮 시간대 영농활동 및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 등 폭염 대피 행동 요령을 지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