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복지센터와 행복설계사가 함께 이웃을 돌보는 폭염에 모든 주민들“우선 멈춤”

기자
2023-08-03 10:28:42




성주군청



[43-20230803102802.jpg][AANEWS]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8월 한달간 이웃사촌복지센터 시범마을인 성주 · 선남 · 가천 · 월항 · 용암면을 대상으로 연일 이상고온으로 고통받는 마을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폭염대비 행동수칙”을 알려주고 있다.

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활동하는 행복설계사들은 폭염기간동안 마을내 홀로계신 독거노인 · 장애인 · 1인가구 등을 방문해 낮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건강한 여름을 지낼수 있도록 안내하고 혈압 등 기본적인 건강체크도 시행하고 있다.

성주군에서는 금년 4월부터 행복설계사가 5개 읍면 주민들을 만나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나에게 맞는 복지제도를 알려주는 일을 하고 있으며 타 시군에서 최근 이상고온에 노인들이 밭일을 하다가 사고나는 일이 종종 발생해 8월한달간은 폭염대비 주민행동수칙 등을 알리고 사고에 예방하는 일에 전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각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각 행정리와 1:1 매칭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별로 홍보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야외활동시 이동자제 및 휴식을 권고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온열질환 예방수칙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