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주시 하망동통장협의회은 지난 2일 하망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하망동통장협의회에서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영주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박영근 통우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성금을 기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나눠주신 온정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