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일 ‘2023 인천-인도네시아 온라인 국제교류’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원격 회의로 시작한 첫 번째 공식 협의회에는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김철환 과장 및 교육협력과 국제교류 실무담당자, 인도네시아 브카시 지역교육청 아이 마데 수프리아트나 교육장, 브카시 직업계고등학교 5개 학교 교장, 인천과 인도네시아 국제교류 담당교사 20명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인천에서는 초등학교 6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5개를 포함한 총 16개교의 260여명 학생이 인도네시아와의 온라인 국제교류에 참여한다.
인도네시아 브카시 지역교육청의 협조로 우선 인천 관내 5개 고등학교가 교류를 시작한다.
양국의 교사와 학생들은 1일 첫 공식 대면식 이후 11월까지 학교별 협의에 따라 총 3~4회 내외의 실시간 원격화상 국제교류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실시간 교류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목표 주제와 관련한 온라인 수업을 지속하고 연말에는 온라인 공동발표회를 개최해 해외 학교와의 온라인 국제교류 경험과 학생들의 실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다양한 국가의 교육기관과 협력관계를 확대하겠다”이라며 “인천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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