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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NEWS]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애로 기술개발 과제 사업을 추진해 ‘꽃작약 재배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꽃작약 재배단지 조성’과제는 약용작물로서 재배되던 작약을 절화용으로 재배해 농가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작약밭은 봉림사지 삼층석탑 뒤로 약 5ha가 조성되어 있으며 연분홍빛을 띄는 사라버넷부터 붉은빛을 띄는 코랄선셋 등 총 5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작약꽃은 보통 종근 또는 종묘 식재 후 재배 2~3년 차가 되는 해에 생산이 가능하다.
3년 차가 되는 내년도에는 상품성 있는 꽃 작약이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작약밭 주변으로는 백련이 아름다움을 꽃피우고 있는데 작약 생산 시기가 끝나면 농가에서는 백련을 통해 봉림정사 주변의 경관 조성뿐 아니라 연잎, 연자방, 연꽃 등을 판매해 소득을 이어나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상 및 절화용 작약처럼 떠오르는 관심 분야를 통해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한 새로운 과제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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