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교육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복지사 162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수는 학생지원에 필요한 지식과 실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약류 등 약물 중독 사례 이해 챗GPT 이해와 활용을 위한 질문의 기술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챗GPT 연수는 질문을 새롭게 이해하기 새로운 AI로 교육복지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일들 파악하기 챗GPT 활용 실습 등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 교육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인적, 물적 자원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저소득층 학생 밀집 학교에는 교육복지사를 우선 배치해 사례관리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18개 학교에 교육복지사를 추가 배치했고 222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일선에서 늘 애쓰시는 교육복지사 분들께 감사하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으로 인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해 꿈을 이루는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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