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성주군은 17일 고객 만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 교육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민원실 전 직원은 근무복 착용 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틀에 박힌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주제가 있는 친절 교육 및 고객맞이 인사, 민원 응대 요령 등 실질적인 친절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은 민방위복을 왜 입을까요? 라는 질문으로 시작 했으며 민방위복은 공직의 상징으로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에 헌신 및 봉사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럼 우리 민원실에서 근무복을 입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 더해지며 공무원으로서 민원인을 대함에 있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게 했다.
앞으로의 친절 교육은 ‘친절의 기본은 밝은 인사에서부터’, ‘언어는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마법’, ‘조용하지만 강력한 소프트파워…우리들, 나로부터 시작되는 변화, 친절한 척 말고 진짜 친절하기 등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리셋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덕연 민원과장은 “지리한 장마가 한창인 덥고 습한 여름, 불쾌지수가 올라가도 친절지수는 내려가지 않도록 진심이 묻어나는 친절과 변화된 공무원의 의식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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