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건강한 여름방학을 위해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비만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내 가정에서 핸드폰이나 PC 게임, TV 시청 등 사용 증가로 신체활동이 낮아 학생 비만을 유발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이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통해 신체활동을 높일 수 있도록 회당 2주간 총 4주 진행하며 학부모도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 설치 및 가입 후 챌린지 모드에서 ‘인천시교육청 여름방학 비만예방 걷기’를 선택하고 참여하면 된다.
1회차는 17일 2회차는 8월 1일 예약을 시작한다.
각 회차 운영 기간 10만보를 달성한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여름방학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걸으며 사색하고 고민을 나누며 대화를 많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읽고 걷고 쓰는 활동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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