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부평구 관내 초·중·고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책 읽다·작가 콕·공연 콕’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인 ‘책 읽다·작가 콕·공연 콕’은 만나고 싶은 작가, 보고 싶은 공연, 기타 희망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직접 신청을 받아 운영하는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7월과 10월에는 하정초등학교, 용마초등학교 학생 대상의 ‘샌드아트 공연’ 9월에는 산곡여중 전교생 대상의 ‘신현수 작가와의 만남’ 10월에는 일신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김화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또한 책 관련 홍보영상을 직접 기획해 표현해보는 ‘북트레일러 제작’ 프로그램이 신촌초등학교, 마장초등학교, 동암중학교, 명신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별 3회차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특수학교 대상 지원사업인 ‘희망BOOK돋움’ 등 다양한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학교별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으로 학생들의 독서흥미를 고취하고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책 읽다·작가 콕·공연 콕’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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