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시각장애인의 독서지원을 위해 송암점자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수도서관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중 유일하게 송암점자도서관과 협력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수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녹음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결과물을 송암점자도서관에 공유하는 등 도서관 이용자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역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 외에 양 기관은 학교연계 사업 및 디지털자료실 이용에 관한 사항 협조 장애인·비장애인 인식개선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의 이용자를 위한 업무 등을 상호 협력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뜻깊은 일을 함께하고 연수도서관과 송암점자도서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간 소통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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