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제2기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서포터즈’를 출범하고‘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정보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서포터즈’는 대학생 대상으로 지난 5월 공개 모집해 10명이 선발됐고 6월 23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키움관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알리미로 공식 활동한다.
올해로 2기를 맞는 예비 연구자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청년의 시각에서 국가연구개발 관련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과학기술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며 블로그·페이스북·유튜브 등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공식 소통누리집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올해로 11회째를 맞는‘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정보활용 경진대회’는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의 국가 연구개발 정보를 융합 및 활용한 다양한 과학기술기반의 아이디어” 란 주제로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아이디어 2개 분야로 구성해 공개 모집한다.
특히 올해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이 국가연구개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키워갈 수 있도록 학생 부문을 신설했다.
6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공모작을 접수하며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명은 맞춤형 자문·상담을 진행해 전문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완성도를 높일 기회도 제공한다.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창의성 및 활용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제안한 7개 팀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과 함께 총 1,400만원 규모의 상금 등이 수여된다.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정보활용 경진대회는 국가과학기술 지식정보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정희권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뭉친 서포터즈들이 청년의 시각에서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와 국가 연구개발을 쉽게 알려 국민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올해 학생 부문까지 확대된 경진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를 접하고 과학기술에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참신하고 좋은 아이디어는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