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20230621174703.jpg][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20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오래된 미래, 함께 만드는 새로운 과거’ 강좌 수강생 사진 전시전을 인천 관동갤러리에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래된 미래, 함께 만드는 새로운 과거’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개개인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들이 공유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개인과 인천 지역의 정체성을 찾는 수업이다.
프로그램은 4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사진가 류은규씨와 작가 도다 이쿠코 씨가 수업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10회의 수업을 통해 사진 복원과 촬영 기술, 기억을 정리하고 전달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번 사진 전시전은 수강생들이 수업을 통해 배워온 방법으로 개인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표현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개인의 다양한 기억을 인천 지역의 역사로 승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전시전은 인천 관동갤러리에서 23일부터 7월 9일까지 운영하며 전시 관람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한, 전시 개막일인 23일 오전 10시에는 수강생들의 전시 작품 설명을 진행한다.
전시전은 인천 관동갤러리에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 문의 사항은 화도진도서관이나 인천 관동 갤러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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