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3 읽·걷·쓰 in 평리단길 연수-힐링 북토크’를 21일 실시했다.
행사는 이웃과 사회에 대한 작은 베풂, 작가의 일상 및 사회에 대한 고찰이 담겨있는 한 권의 책과 강의,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이 교사로서 인간적인 교수 학습 활동에 영감을 얻어가도록 마련했다.
북토크는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저자 김민석 작가를 초빙해 삶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에세이를 강의로 풀어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북토크라서 편안한 마음으로 왔는데, 재치 있는 작가님의 강의가 몰입도를 높였고 삶과 인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의 모든 경험은 반드시 교육활동에 반영된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인간다움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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