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의 소통 협력을 통한 ‘유아교육 안심환경 조성지원’ 사업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아교육 안심환경 조성지원’ 사업은 120대 국정과제로 유치원의 건강·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해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비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선진지 견학은 관내 제6주기 유치원 평가 1년차 대상 유치원의 교원을 대상으로 2023 인천지역 공사립유치원의 실내외 놀이공간 실태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에 참여한 자유유치원을 방문했다.

또한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한 원감과 놀이공간에 대한 집단 컨설팅을 진행했다.

견학에 참여한 교사는 “놀이공간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의 과정에 대한 설명과 컨설팅을 통해 유치원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선진지 탐방이 유아교육 안심환경 조성 방향 정립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