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경찰청과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기자
2023-06-20 11:51:15




인천광역시교육청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부터 한 달간 인천경찰청과 손잡고 관내 중·고등학교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75대에 ‘청소년기에 시작한 단 한 번의 마약투약은 평생 후회’라는 홍보문구를 게시한다.

최근 마약 저연령화 현상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위협하는 마약범죄 발생을 예방하고자 친구의 마약 권유나 유혹에 대한 단호한 거절 마약 광고와 홍보성 SNS 차단 모르는 음료 마시지 않기 비정상적 온라인 판매 의약품 구매 및 사용금지 등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9일부터 학생 마약류 위험성을 공유하는 ‘학생 참여형_마약 제로 캠페인’도 실시 중이다.

23일까지 진행하는 캠페인 주 내용은 마약예방 표어짓기 마약근절 ‘NO EXIT’ 등이다.

마약근절 ‘NO EXIT’ 온라인 캠페인은 경찰청에서 진행하는 범사회적 운동으로 ‘단 한 번의 마약도 출구없는 미로와 같아 절대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여 학생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의무”며 “학생 성공시대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이 절대 마약에 손대지 않도록 예방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