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영주시 하망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을 위해 지난 17일 개최한 ‘건강하망 THE 한방체험+’ 행사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위원회가 지난 5월 경상북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자연한의원과 부부한의원의 재능기부와 영주시 보건소, 하망동 건강위원회, 한국미래산업고 경북전문대 등 여러 기관·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행사를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했다.
하망동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을 위한 ‘건강하망 THE 한방체험+’ 행사는 한방진료 물리치료 약초전시 한방차·약초주머니 체험 보건소 금연클리닉 건강마을 만들기 홍보 손 마사지 타투 티퓨저 만들기 지역 음악동아리 공연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내실이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우경배 위원장은 “고령화 시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했다”며 “처음 준비하는 행사로 걱정도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주신 하망동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참여 기관·단체에 진심을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꿈과 희망이 있는 하망동을 함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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