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청송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15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항일의병 레퀴엠 ‘푸른 솔’ 음악회를 개최했다.
경북타악인회에서 주관한 항일의병 레퀴엠 ‘푸른 솔’은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음악 공연으로 항일투쟁에서 희생된 의병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헌신을 기리고 잊혀가는 그날의 교훈을 되새겨 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일반인들의 클래식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이 청송항일의병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알아보고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며 아울러 문화생활을 영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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