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수학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수학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집중력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활동과 학습 상담 지원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내적 동기를 일으킬 수 있도록 추진한다.
7일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한 학생 맞춤형 수학 캠프를 시작으로 10월까지 프로그램을 4회 이상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모여 흥미와 재능을 높일 수 있는 티코스터 테셀버드 작품 만들기, 라틴 방진 열쇠고리 만들기 등 중학생 수준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성공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관내 수학 교사들이 학생들의 맞춤형 수학 학습 상담과 성적, 적성과 진로 등의 개인별 고민 해결을 위한 수학 클리닉 활동도 운영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학에 대한 불안 요소를 없애고 자신감을 회복해 학습에 긍정적인 변화와 적극적인 학습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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