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전문적학습공동체 ‘읽·걷·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연수는 파주 지지향과 출판단지 일대에서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대표와 희망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첫날 한밤의 인문학 ‘삶을 채우다, 교실을 채우다’를 주제로 김민섭 작가의 인문학 강연을 듣고 이튿날 사색의 인문학 ‘지지향을 읽고 걷고 쓰다’를 주제로 출판단지 주변을 산책하고 책을 읽으며 사유의 시간을 보냈다.
연수에 참여한 직원은 “나를 들여다볼 수 있는 독서와 사색, 걷기가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된 시간이었다”며 “어떤 활동으로 아이들의 ‘읽·걷·쓰’를 운영할 것인지 고민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읽·걷·쓰’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연수를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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