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 디지털 리터러시 스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학생 참여 디지털 리터러시 스쿨은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등 IT 도구에 익숙한 세대인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3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3회 운영하며 세부 프로그램은 메타포트 3D XR Leader 설명과 활용 스마트폰 활용 제물포구락부 공간 촬영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노트북 활용 디지털 컨텐츠 제작 활동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평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활용해 그림 그리는 활동에 관심이 있었는데, 지역 문화재 공간을 촬영하고 노트북을 이용해 디지털 컨텐츠 제작까지 직접 체험하니 매우 재미있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자유롭게 표현하고 더 나은 컨텐츠를 완성해 나가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디지털 리터러시 스쿨에 대한 후기와 반응이 좋은 만큼 학생 저마다의 성공시대를 응원하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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