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캠페인

김성훈 기자
2023-05-25 12:33:14




고령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캠페인



[AANEWS] 고령군은 5월 24일 19시부터 관내 학교 및 대가야시장통로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생활주변 및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단속을 통해 유해업소의 업주 및 종사자 등의 청소년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고령군청소년상담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의 협조를 받아 총 8명의 점검반을 꾸려 업소에서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한 행위, 청소년 고용금지 및 출입금지 의무 위반 행위 등에 대해 단속했다.

또한 기 시행한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의 미확인 업소에 대한 운영 현황에 대해서도 재점검하는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매진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의 접촉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며 업주와 군민들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