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대학생봉사단, 청소년홍보단, 바리스타동아리, 환경동아리 등 청소년 6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회의, 행사기획 및 운영, 교류 활동,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하는 우리 청소년 빛나라”라는 슬로건 아래 입소식 및 안전교육 이미지 미션투어링 반짝이는 너, 나, 우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1박 2일 동안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이해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어우러져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영주여고 2학년 박정빈 학생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자치기구 친구들과 많이 친해질 수 있었고 미래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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