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예천군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유천국사골마을에서 모아엘가에듀파크 주민 대상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는 10만 자족도시 조기 건설의 밑거름으로 삼기 위해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신청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민들과 정책 방향을 상호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주말에 개최해 중학교 조기 신설 문제, 행정구역 통합의 문제점 및 행정서비스 일원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 실·과장들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돗자리에 앉아 마치 피크닉에 온 것 같은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김학동 군수가 직접 답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동체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오이·가지청 만들기 체험, 회룡포 및 삼강주막 견학 등 주민들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두터운 정도 쌓았다.
김학동 군수는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로 주민들이 군정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은 물론 행정 신뢰성 향상과 주거 만족도 개선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신도시 주민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만남의 자리를 자주 마련할 테니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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