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 청소년참여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한 지역 청소년들의 정책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 전개를 위한 지역사랑프로젝트“그린데이”활동을 총 3회기에 거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 1회차 활동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청소년 나의 그린데이”라는 주제로“우리 말, 이대로 괜찮은가?”에 대해 토론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언어 습관 형성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과 부적절한 인터넷 언어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올바른 언어 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다가오는 회차에서는 “우리 마을 그린데이”와 “청소년, 젊음의 그린데이”라는 주제로 고령군 및 관내 공공기관과 협력해 고령군 대가야읍 일대 환경정비 활동과 더불어 지역 청소년들의 단합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청소년들의 언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적인 해결방안이 필요하다”며“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마음에 푸르름이 가득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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