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령군은 1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의 안전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해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VR·AR 응급상황 체험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10시, 오후 5시 두타임으로 나눠 교육이 진행됐으며 약 80여명의 교육생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추진되며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관리주체는 종사자에게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실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보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반복적인 훈련으로 보육 교직원 안전의식 고취 및 역량을 강화해 우리들의 미래인 아이들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위험예방 및 안전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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