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안동 그루터기 농장은 18일 송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한부모 가정을 위한 사과즙 102박스를 기부했다.
그루터기농장은 송하동 지역 내 한부모가정을 위해 매년 사과즙을 기부하고 있으며 송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 복지팀에서 대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빛 대표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관심으로 지금의 농장을 일궜고 받은 것을 돌려주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매년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아동보육시설, 장애인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과즙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런 활동을 통해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성 송하동장은 “해마다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빛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사과즙은 대상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루터기 농장은 북후면 학가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학비료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무농약 자재이자 고칼슘 자재인 석회보르드액을 농약대용으로 사용해‘GAP 인증’과‘저탄소 인증’으로 품질을 보증한 친환경적인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