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령군은 5월 16일 ~ 18일 3일간 고령군보건소 3층 강당에서 구조·구급 및 생활안전대원 등 소방공무원 70명 정도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 등의 위험신호를 조기에 발견해 자살을 예방하고 지역의 자살시도 현황과 실태 및 사례를 공유해 최근 증가하는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소방공무원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현장에서의 자살위기 상황대처 및 자살시도자 중재와 위기개입의 역량을 강화해 자살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시도자 및 고위험군 관리사업, 자살예방상담 및 교육 등 활발한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령군민 누구나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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