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용상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서는 16일 범죄를 예방하고 노약자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우리동네 보안관’사업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보안관’은 월 1회 오후 8시부터 한두 시간 동안 주민이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방범 취약지역 순찰 활동이다.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용상동을 만들어 가는 용상동마을복지추진단의 주요사업이다.
이날 20여명의 주민이 모여 안전조끼를 착용하고 경광봉, 호루라기, 랜턴 등을 챙겨, 길주초등·중학교와 주변 아파트 인근 어두운 뒷골목을 거쳐 용상초등학교까지 방범 활동을 전개했다.
이석원 용상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 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취약지를 다니며 수고해주시는 우리 동네 보안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안전한 용상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용상동장은 “내 가족, 내 이웃,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많은 분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용상동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상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우리동네 보안관, 희망을 조리하는 희망찬 나눔, 우리동네 클린손 등 다양한 사업으로 용상동 마을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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