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7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2023년 Happy&Clean 한수정을 위한 청렴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행복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윤리경영방침 노사공동선포를 시작으로 류광수 이사장의 행동강령 교육, 청렴라운드테이블, 권익위 청렴연수원 청렴윤리경영 방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윤리경영방침은 국제표준의 윤리경영 통합시스템 도입을 위해 준법·윤리적 책임이행을 위한 경영방침으로 류광수 이사장, 김기송 노동이사, 근로자·청렴호민관·주니어보드 대표가 공동으로 선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모든 부패행위 방지와 국제표준 및 내부규정 등 규범의 준수를 비롯해 업무처리 자세, 운영성과의 투명 공개 등이 포함됐다.
이어 공직자 직무수행 자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류광수 이사장이 직접 관리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위반사례 중심의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으며 청렴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유토론 청렴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직급, 협의체의 의견을 경청하고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연수원의 방문교육에는 청렴실천방안과 청렴골든벨, 샌드아트가 진행돼 구성원들의 청렴문화 제고와 실천의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은 “청렴은 조직운영의 원칙이자 구성원들이 가져야 하는 기본”이라며 “행복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내재화를 위해 내·외부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실천 중심의 청렴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정은 올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Happy&Clean 한수정’을 반부패·청렴 정책의 비전으로 삼아, 맞춤형 청렴정책 추진, 부패유발 요인 제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원칙과 기본을 중시하는 투명한 한수정 실현을 목표로 전사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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