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북 고령군은 경상북도가 시행하는 2023년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원" 공모사업에 ‘고령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3년도 문화예술분야 공모사업 선정으로 네 번째이며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지역문화 전문인력’, ‘모두의 생활문화’, ‘지역문화 국제교류’사업 등 3건에 공모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가 있는 날 지원" 공모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나는 청년예술 人 고령 프로젝트’라는 대주제로 고령군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기며 문화향유권을 증대시키고자 기획됐으며 청소년 및 청년 예술인들의 소통 공감대 형성 및 건강한 문화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금년도 하반기부터는 문화를 통해 지역의 창의적 혁신을 달성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지역문화대상’과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및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시키기 위한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해 문화적 삶을 실현하고 청년 예술인들의 건강한 문화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
또한 문화적인 힘이 사회발전과 연결되는 문화생태계를 구축 해 나가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향후 고령군은 청년 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 등을 통한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과, 웹툰 작가의 창작 공간 제공과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업인 ‘웹툰창작 공간 마련 및 활성화 지원사업’, 유휴공간을 활용해 문화권 확대에 기여하는 문화예술 거점 구축사업인 ‘문화예술특화지구 조성사업’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역량 있는 젊은 예술가 발굴과 지원을 통해 활기찬 지역 문화예술 창작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창작여건 조성을 통한 청년 예술가 정착을 유도해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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