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조선십승지 읍·면장협의회는 5월 12일 협의회원 및 화북면 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 이야기공작소를 견학했다.
십승지란 조선시대에 사회의 난리를 피해 몸을 보전할 수 있고 거주 환경이 좋은 10여 곳을 의미하며 영주시 풍기읍, 봉화군 춘양면, 보은군 속리산면, 상주시 화북면, 남원시 운봉읍, 예천군 용문면, 공주시 유구읍, 영월군 영월읍, 무주군 무풍면, 부안군 변산면, 합천군 가야면 등 11개의 읍·면이 포함되어 있다.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은 ‘거꾸로 만들어진 세상에서 새로운 삶의 여유와 안목을 배우고 삶의 시간을 거꾸로 되돌릴 수 있는 신비한 꿈의 세상’을 주제로 만들어진 3세 이상의 영유아 대상 체험시설로 이날 견학은 조선 십승지인 화북면 내 관광시설을 시찰해 조선 십승지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시간이다.
상주시장은 “이번 견학은 관내 관광시설을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조선 십승지와 관광시설을 연계해 동반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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