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영재교육원 1~2학년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인천동부영재교육원 소통과 공감의 비경쟁식 독서토론 활동’을 20일까지 진행한다.
소통과 공감의 비경쟁식 독서토론은 그림책 ‘곰씨의 의자’를 읽고 3단계 질문 만들기 활동을 통해 모둠별로 찬반 토론 논제를 만들어 비경쟁식 토론 활동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학생들이 하나의 책을 읽고 공감하며 토론 활동을 통해 친구들의 의견이 틀림이 아닌 다름임을 체험하고 생각의 폭을 넓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책을 읽고 서로 생각을 나누며 발문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생각들을 공유하고 여러 방면에서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재원의 모든 재학생이 비경쟁식 독서토론 활동을 통해 미래 과학인재로서 꼭 필요한 과학적 탐구능력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소통하며 생각을 나누고 함께 공감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