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동료 교사들과 함께 수업을 공개하는 릴레이 수업나눔데이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업나눔데이는 성공한 수업만이 아니라 실패한 일상의 수업도 공개해 고민을 동료들과 나누고 수업을 개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첫 공개수업은 지질학 베이커리를 주제로 암석을 분류하며 구글 스프레드시트와 태블릿을 사용해 암석빵을 생성하는 수업으로 수업 이후 촉진자 선생님을 중심으로 수업나눔 토크를 운영했다.
이번 수업 공개를 시작으로 중등 수업혁신단 31명이 매달, 매주 릴레이 수업나눔데이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닫혔던 교실문을 열고 적극 수업 공개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실 수업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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