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 소공연장에서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수는 ‘감각운동 기반의 인지행동 치료 사례 개념화’를 주제로 이성직 대표가 시연과 실제 임상 적용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상담교사는 “평소 배우고 싶었던 인지행동치료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만나는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이번 연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 학생 상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