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지역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협의체 위원과 직원 등 30여명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도양리 일원 무상임차농지에서 고구마 순 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말 고구마 심기를 위한 트랙터 밭갈이, 고랑짓기, 비닐씌우기 등의 사전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9월에서 10월 사이 수확해 판매한 뒤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옥희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고구마 심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일에 앞장서며 특히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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