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보건복지부는 제18회 입양의날을 맞아 5월 11일 오후 2시, 노들섬 다목적 홀 숲에서 ‘2023년 제18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건전한 입양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및 입양가족, 한국입양홍보회 등 입양관련 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 수상단체인 아침고요둥지복지회를 포함해, 입양문화 개선과 입양가족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14개를 수여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입양은 태어난 가정에서 자랄 수 없는 아동에게 영원한 내 편을 찾아주는 가장 좋은 보호의 방법이다”고 말하며 “국내입양활성화를 위해 입양가족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제18회 입양의날을 맞아 5월 11일 오후 2시, 노들섬 다목적 홀 숲에서 ‘2023년 제18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건전한 입양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및 입양가족, 한국입양홍보회 등 입양관련 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포상식, 입양아동 합창단 및 축하공연 등 기념식, 입양가족이 참여하는 야외 체험행사 등으로 이루어졌다.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입양문화 개선과 입양가족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에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14개를 수여했다.
대통령 표창 수상단체인 사단법인 아침고요둥지복지회는 28여 년간 입양가족자조모임 지원, 입양부모 양육 교육, 저소득 입양가정 양육비 및 교육비 지원을 등 실시해 입양가족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인 유삼례는 아들 셋을 양육하면서 2명의 자녀를 입양해 행복한 입양가정으로서 주변에 귀감이 됨으로써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그 외에도 건전한 입양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해외입양인연대 소속 이동헌 사무총장, 입양을 기다리는 많은 아이들을 훌륭하게 돌봐주신 박승자, 입양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해오신 이주영 등 3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학생· 위탁모· 교사·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권익과 입양인 지원을 위해 노력한 9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입양은 태어난 가정에서 자랄 수 없는 아동에게 영원한 내 편을 찾아주는 가장 좋은 보호의 방법이다”고 말하며 “국내입양활성화를 위해 입양가족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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