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형 사회정서학습’의 확대를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의 사회정서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교사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단은 사회정서학습 관련 다양한 역량을 갖춘 초·중·고등학교 교사 24명으로 구성했다.
9일 첫 협의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정서학습 지원을 이어간다.
이들은 교육과정 내에서 사회정서학습이 활성화되도록 사회정서학습 컨설팅 AI 도구를 활용한 교육자료 제작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회정서학습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에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원단을 구심점으로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사회정서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 할 것”이라며 “특히 AI 도구를 활용한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과정 내 활동을 통해 학생과 교사의 사회정서역량을 함께 강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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