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봉화군보건소는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서비스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사전 건강검사를 실시, 최종 대상자 선정 후 본격적으로 건강 서비스에 돌입했다.
총 96명이 신청해 혈압 · 혈당 · 허리둘레 · 중성지방 ·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 80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앞으로 6개월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이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헬스케어가 진행되는 동안 맞춤형 상담과 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건강 · 영양 · 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가 6개월간 비대면 원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대상자들이 서비스 기간 동안 최소 3회 정도 방문해도 돼 평소 보건소 방문이 힘들었던 주민과 직장인에게 무엇보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만성질환 사전 예방과 스마트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관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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