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상남도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누리는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문화 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 지원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은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을 통해 생활문화 주체 간 교류와 협력 활동을 지원해 창의적인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 시군에서 추천하는 문화예술 관련 동호회로 사업 공고일 기준 최근 1년간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있고 구성인원 5인 이상인 아마추어 예술인들로 구성된 동호회이면서 법인설립허가증,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 고유번호증 등을 보유한 동호회이다.
단, 단체 대표 등이 전문예술인이더라도 전문예술인이 동호회 구성원의 30%를 넘지 않으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동호회는 최대 300만원까지 재료비, 강사비, 임차료 등 동호회 활동을 위한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희망 단체는 5월 17일까지 단체 소재 시군 문화예술담당 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와 자세한 지원내용은 경상남도 및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영 문화예술과장은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은 민선8기 도정과제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일상 속 생활문화 확산을 통한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생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도내 많은 동호회가 참여하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하반기 ‘제1회 경남 생활문화예술제’를 개최해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 동호회를 비롯한 도내에서 활동하는 동호회들과 전 도민이 생활문화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교류와 화합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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