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통영시는 지난 9일 지역특색을 반영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먹거리부터 관광 상품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16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32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딸기 멍게 가리비 장어포 반건조 생선세트 수산물 밀키트 굴 가공식품 천연 조미료 비누 동백이 캐릭터 상품 누비 슬리퍼 나전칠기 보석함 나전칠기 다반 케이블카 탑승권 디피랑 이용권 통영사랑상품권이다.
특히 고액 기부자들이 통영에 매년 기부할 수 있도록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보유자 장철영씨가 제작한 나전칠기 보석함과 다반을 선정했고 통영방문객에게 인기 있는 지역 관광 상품인 케이블카 이용권과 디피랑 이용권을 추가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와 전통공예품 그리고 관광 상품까지 통영을 대표하는 답례품을 선정함으로써 통영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기부해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 등 기타 주민복리 증진 기금으로 재원을 확충하고 각종 답례품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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