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녕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촌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가 휴일에도 근무를 시행한다.
창녕군은 마늘의 최대 주산지이자 양파의 최초 재배지로서 수확시기가 도래되면 주말은 물론이고 새벽과 저녁에도 일할 정도로 영농활동이 집중된다.
이를 위해 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 2개소를 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농업 경영비 절감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기계 임대는 군내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 보험 가입한 자에 한해 가능하며 운반이 어려운 일부 농기계는 영농현장까지 직접 수송해주는 등 농업인이 쉽게 임대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농기계를 적기에 활용해 농작업의 편리성을 증대하고 경영비 절감으로 농업인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해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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